#5-4-6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 정렬과 검색

오늘은 테이프 병합에 대한 현실적인 고려사항들에 대한 절이다.

 

근데 애초에 나는 의문인 게

우리는 더 이상 테이프 안 쓰지 않나..

책이 나오는 시점에서야 HDD가 워낙 비싸기도 했으니 그럴만한데

요즘은 아닐 텐데 ㅋㅋㅋ 굳이 이 절을 계속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다른 테크닉들이 있을 수 있으니 좀 더 봐야지.

 

테이프의 작동방식은 제조사마다 상당히 다를 수 있다.

책에서도 나왔듯이 자기 테이프는 거의 폐기되었으나, 테이프 정렬이 중요했던 수십 년간의 경험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고, 아직도 가치가 있는 부분이 있기에 계속 책에서 언급하는 거 같다.

 

'기술에 변해도 문제 해결의 원리는 변하지 않는다.'가 핵심인 거 같다.

 

지금까지 나왔던 병합 정렬의 방식들에 대해서 표로 비교 및 상세하게 언급하고 끝이 난다.

나는 쓰윽쓰윽 책장을 넘기며 오늘도

 

이게 뭔 소린가.. 하며 하루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