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S 다시 시작 #1

최근에 간단한 파이썬 프로젝트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역시 나는 뭔가를 만들어야 해'였다.

그리고 어찌 됐던 어찌 됐든 하나를 완성하고 났더니

꽤 뿌듯하기도 하고 자존감도 상승하는 거 같아서

이번에는 묵혀놨던 HSS를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일단 이름부터 좀 바꾸는 게 어떨까 싶다.

HSS(한자 학습 시스템)은 너무 구리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구림.......

 

익숙하지 않은걸 자주 반복하면서 학습해 나가는 게 포인트인데

물논 한자를 배우긴 하는 거지만..

 

그렇다면

RAH(Repeat Again Hanja)가 어떨까 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also 구리지만.. 그리도 좀 덜 구리다랄까.

 

음.. 그리고 FE 쪽은 좀 나중에 하고

지금 내 직무도 BE니까

일단은 서버 쪽에서 인증 토큰을 구현하는 게 우선일 것 같다.

 

ORM도 사용해볼까 했는데.. 굳이 이런 간단한 프로젝트에서 ORM까지는 오버 스펙일 듯하여 패스.

 

원래 오늘은 DP 쪽 글을 쓰려고 했는데

참고도서는 오늘이 반납일이라서 도서관에 반납하고

어제 부랴부랴 주문했던 참고도서가 오늘 도착했어야 되는데 내일로 밀려서

어쩌지 하다가 이런 뻘글(?)을 작성하게 됨.

 

이번 달 말까지 기한으로 JWT로 인증 구현하는 걸 해보는 게 어떨까 싶음

(도서관에서 빌린 velopert 님 책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