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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오랫만에 넋두리

fabichoi 2022. 4. 11. 23:59

요즘 여러 가지 이유로 뭐 하나에 집중하기가 좀 어려운 듯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끊기지 않고 (혹은 놔버리지 않고) 계속하려고는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잼... 인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일단 최근에 책 보고 공부하는 게 좀 회의감이 느껴진다. 실무와 너무 동떨어진 걸 느껴서 그런가.

영어 수업 듣는 것도 3일 뒤면 1년이 다돼서 계속하려면 재수강을 해야 하는데
실력이 느는 건지 마는 건지도 잘 모르겠고 =_=

문제 풀이도 맨날 [재시도 필요]만 붙여놓고 패스하기 일수 ㅋㅋㅋㅋ

사이드 프로젝트도 PR 리뷰받은 것들 확인해보고 피드백드려야 하는데.. 언제 하지 ㅠ_ㅠ

이렇게 넋두리로 남기고 나면 조금 힘이 나려나. 싶어서 남겨 놓는다.
나중에 보면 '그랬던 적이 있었구나..' 하고 말겠지만 뭐.

결국 언제나 그렇듯 마음의 문제다.
물리적인 시간이야 누구든지 동일하고, 어디에 쓰는지가 중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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